나는 어렸을때부터 금방 한 밥을 좋아했다. 찬밥이나 전자렌지에 데운 밥은 입에 대지도 않으려고 해서 엄마가 넌 왜 그렇게 늙은이 같냐고 할 정도로.ㅎ 오랜만에 엄마랑 나랑 집에 있는 시간이 맞아서 같이 밥을 하고 계란찜도 하고, 김도 들기름에 굽고, 또 얼마전에 담군 김치랑 해서 먹었다. 밥에도 이모가 농사지어서 보내준 콩이 들어가서 고소했다. 별다른 찌개나 국이 없었어도 무척 맛있게 먹었다.

만화 '식객'에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하나있는데, 잡지사기자인 진수가 일본인을 대접해야하는 이야기였다. 그리고 진수는 성찬의 도움을 받아 일본인들을 멋지게 식사대접하는데 거기서 나온 음식은 밥과 김, 김치 정도였다. 좋은 쌀로 정성스레 가마솥에서 지은 밥과 살짝 구운 김으로도 일본인들은 맛있게 한상을 받는다. 다시 말하면 한식 밥상에서 제일 중요한것은 반찬이 아니라 밥이라는 것이었다. 아무리 반찬이 가짓수가 많고 화려해도 결국 그것은 밥에 비하면 부수적인 것이다. 밥을 매일매일 챙겨먹지 않지만 이틀이라도 안먹으면 따끈한 밥이 생각난다. 그리고 밥지을때 나는 그 소리와 하얗게 올라오는 김도 난 아주 좋아한다.^^

만화 '식객'에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하나있는데, 잡지사기자인 진수가 일본인을 대접해야하는 이야기였다. 그리고 진수는 성찬의 도움을 받아 일본인들을 멋지게 식사대접하는데 거기서 나온 음식은 밥과 김, 김치 정도였다. 좋은 쌀로 정성스레 가마솥에서 지은 밥과 살짝 구운 김으로도 일본인들은 맛있게 한상을 받는다. 다시 말하면 한식 밥상에서 제일 중요한것은 반찬이 아니라 밥이라는 것이었다. 아무리 반찬이 가짓수가 많고 화려해도 결국 그것은 밥에 비하면 부수적인 것이다. 밥을 매일매일 챙겨먹지 않지만 이틀이라도 안먹으면 따끈한 밥이 생각난다. 그리고 밥지을때 나는 그 소리와 하얗게 올라오는 김도 난 아주 좋아한다.^^




